부광약품 코로나치료제 임상 중단 주가하락 정리

부광약품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19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치료제 명은 "레보비르 캡슐"이며 현재 임상 중에 있습니다. 오늘 임상시험 관련하여 효능 입증 실패로 인하여 주가가 -27% 빠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광약품주가

1. 코로나치료제 임상 시험 결과 

부광약품은 현재 코로나 치료제 관련하여 두건의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오늘 주가 하락은 CLV-203 임상시험에서 주평 가변수인 활성 바이러스양 감소에 대해 위약 대비 레보비르 캡슐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앞서 진행된 CLV-201 임상시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CLV-203 시험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것입니다. 

 

레보비르는 원래 B형 간염 치료제 이며 부광약품이 코로나 19 치료제로서 개발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2번째 임상 2상에서 주요 지표들을 총 족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발혔습니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로 인하여 주가가 8~10배 가까이 오르기도 하였지만 최근 고점에서 50%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였습니다.  

2. 향후 전망

부광약품이 직접 코로나 19치료제를 더 이상 개발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그동안 코로나 19 경구용 치료제 개발 이슈로 인하여 오른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광약품 임상 실패 소식과 함께 거래량이 폭증하며 매도량이 1200만 주를 넘어서 장대음봉이 발생하였습니다. 부광약품의 시가총액도 금일 1조 원 초반대로 마감하였습니다. 부광약품의 주가가 장대 음봉으로 마감된 만큼 향후 주가도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부광제약과 함께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개발업체들이 있습니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나파 벨 탄이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종근당은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인도, 러시아,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태국 등 해외 6개국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종근당뿐만 아니라 신풍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대웅제약 등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부광약품 투자에 실패하였다면 다른 업체들을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를 활용하여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크리스털 지노믹스와 대웅 제액도 현재 임상 승인을 받고 연구 개발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