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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카오주 주가하락이유 향후 주가전망

by 사회 정책 블로그 2021. 10. 7.

카카오 주가가 금일 5.75% 상승하면서 119,500원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카카오 주가는 최근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 주가 상승 이유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1. 카카오 주가 하락 이유 

인터넷 플랫폼 업체에 대한 규제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규제로 인해 사업 확장 속도 둔화와 수수료 인하 등 수익성 감소는 불가피하나,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 확장이 가능했고, 이용자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여전히 강력한 톡 비즈니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의 악재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상생을 위한 방안들이 더 많은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사업에서 벗어나, 해외로의 집중 및 확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픽코마, 래디쉬, 타파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라운드 X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를 전 세계로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카카오 주가전망

1) 톡 비즈 부문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0.2% yoy 증가한 1조 7,256억 원, 포털 비즈 부문의 2021 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yoy 증가한 4,918 억 원으로 전망된다. 비즈 보드-톡 채널알림 톡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광고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4,662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 MAU를 기반으로 전 국민에게 도달 가능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선물하기와 톡 스토어, 메이커스 등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으며, 고가 제품 비중 증가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톡 비즈 가치는 26.0조 원으로, 톡 비즈 부문 순이익률 35%를 가정한 12M Fwd 순이익 7,036억 원에 Global Peer(Tencent, Z Holdings)의 평균 PER 36.9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고, 포털 비즈 가치는 2.3 조원으로, 토털 비즈 부문 순이익률 25%를 가정한 12M Fwd 순이익 1,248 억 원에 Global Peer(Google, Facebook, Tencent)의 평균 PER Valuation을 20% 할인한 18.2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2) 자회사 및 투자자산 가치는 총 35.6 조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 상장되어있는 카카오 뱅크(6.9 조 원), 카카오 게임즈(1.5 조원)는 각각의 시가총액에 보유 지분율과 할인율 30%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카카오페이(5.6 조원)는 12M Fwd 거래액 12.5 조원에 Target 거래액 대비 승수 0.1 배, 최근 금 융 규제에 따른 성장률 둔화를 반영하여 할인율 20%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카카오 모빌리티(1.9 조원)는 최근 투자기준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최근 플랫폼 규제 강화에 따른 수익성 불확 실성을 반영하여 할인율 20%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픽코마(8.7 조원)는 12M Fwd 거래액 1.2 조 원에 Global Content Peer(Netflix, China Literature)의 평균 PSR Valuation을 20% 할증 적용한 7.9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7.8 조원)는 카카오페이지(3.3 조원)와 카카오 M/멜론(9.0조 원)을 합산하여 산출하였다. 카카오 엔터프라이즈(1.0조 원)는 최근 투자기준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두 나무(2.0 조원)는 일 거래대금 10 조원, 순이익률 50%, PER Valuation 15 배, 보유 지분율과 할인율 30%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인터넷 플랫폼 업체에 대한 규제가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규제로 인해 사업 확장 속도 둔화와 수 수료 인하 등 수익성 감소는 불가피하나,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 확장이 가능했고, 이용자에게 편리 한 접근성을 제공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여전히 강력한 톡 비즈니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의 악재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상생을 위한 방안들이 더 많은 이용자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국내 사업에서 벗어나, 해외로의 집중 및 확장이 본격 적으 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픽코마, 래디쉬, 타파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라운드 X의 클레이튼 블록체인 생태계를 전 세계로 확장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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