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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승환 영구결번? 삼성라이온즈 영구결번선수 알아보기

by 사회 정책 블로그 2021. 7. 7.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 선수가 유력한 영구결번 후보인데요. 오승환 선수는 끝판대장으로 돌직구가 유명한 선수인데요. 오늘은 오승환 선수 전에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 선수 3명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구결번 선수 1. 이만수

이만수는 한양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 후 1982년 KBO 리그 원년 멤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됩니다. 1982년 동대문에서 열렸던 MBC 청룔과의 개막 경기에서 프로야구 1호 안타와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1984년에는 타격, 홈런 타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자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습니다. 

 

1983년부터 1987년 까지 포스 부문에서 5년 연속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1986년 100홈런, 1991년 200 홈런을 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 100호, 20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은퇴할 때까지 252개의 홈런을 치며 프로야구 초창기 최고의 강타자로 활약하였습니다. 

 

이만수

삼성 라이온즈 구단과는 코치 연수 지원 문제에서 의견 다툼이 있어서 1997년 방출되어 은퇴하고 자비로 미국 연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2000년 1월 부터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불펜 포수로 활약하였으며 205년 월드 시리즈에서 한국인 코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국내 SK 감독으로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으나 이후 2 시즌 연속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2014년 SK와 계약이 만료되어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SK를 떠난 후에는 라오스로 건나가 라오스 야구 협회의 부회장 겸 라오 J 구단주로 선임되는 등 현지에서 야구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영구결번 선수 2. 양준혁 

 

 

 

1993년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야구 선수 생황을 시작하였습니다. 단위 첫 해의 타율 0.341로 타격왕에 오르고 이종범과의 경쟁 끝에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KBO 리그 사상 신인으로서 타격왕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입니다. 2008년까지 16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2005년 6월 25일, 13시즌 만에 1772개 안타를 쳐서 장종훈의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KBO 리그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2000 안타를 달성, 지금까지 골든 글러브를 모두 8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양준혁

 

2010년 7월 26일 그는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였고 2010년 9월 19일 홈구장인 대구시민 운동장 야구장에서 은퇴식 및 은퇴경기를 치렀습니다.  등번호 10번으로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이 되었으며 KBO 리그 9번째 영구결번이 되었습니다.  

영구결번 선수 3. 이승엽  

 

 

1995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 트래프트를 통해 계약음 1억 3200만 원, 연봉 1000만 원 조건으로 투수로 입단하였습니다.  5개 시즌 동안 홈런 1위, 4개 시즌 동안 타점 1위, 5개 시즌 동안 득점 1위를 차지하며 한국 프로야구 대표 타자가 되었습니다.  

 

1999년 홈런 54개, 타점 123점, 득점 128점, 출루율 4할, 장타율 7할을 기록하며 타격 5관왕에 올랐고,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초로 50 홈런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수립하였습니다. 

이승엽

이승엽은 침체되어 가던 대한민국 야구에 전성기를 다시 가져다준 선수이자 삼성 라이온즈의 영원히 뛸 심장, KBO 역대 최고의 장타자이자 삼성 라이온즈, 치바 롯데 마린즈, 요리우리 자이언츠, 우릭스 버팔로즈에서 뛰었던 선수. 왼손타자이며 주 포지션은 1루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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